녹내장을 한약으로 근본 치료 IN 의료 선진국
필자는 국제신문에 '자생력을 키우는 한방치료 녹내장에 효과적'이란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한 바 있다.
양방 치료 vs 한방 치료
양방에서는 안약으로 안압을 낮추는 것을 시도하고, 효과가 없으면 레이저로 치료한다. 그래도 낮춰지지 않으면 수술을 하게 된다. 양방의 안압강하제는 안압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릴뿐이며 결막충혈, 포도막염 등 안염 황반부종 · 건성안 · 두통 · 무호흡증 · 스티븐존슨증후군 등의 부작용이 야기될 수 있다.
한방 치료는 인체 스스로 안압 조절능력을 키우고 시신경을 튼튼하게 만들어 녹내장 예방·치료에 우수하다. 안구를 포함한 체내 환경을 개인별로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치료한다. 열을 쾌적한 선으로 조절해 염증과 노화를 막고 진액(기운을 만들고 세포 조직을 재생하는 물질 포함) 보존이 잘 되게 하며, 치료에 필수적인 진액을 보강해준다. 또 배수력을 증진시켜 진액이 필요한 곳에 잘 도달하도록 하고 노폐물은 잘 배출되게 하는 맞춤 한약을 처방한다. 침 부항 추나 등의 치료도 도움이 된다.
필자는 이런 한방 치료를 통해 초기 녹내장 환자들뿐만 아니라, 머지않아 실명 위험성이 크다는 진행된 녹내장 환자도 본원 치료 후 녹내장이 개선되어 실명 가능성이 사라질 정도로 회복된 바 있다.
양의와 한의 면허가 의사 하나로 통합된 일본에서는 의사들이 양약, 한약을 둘다 쓸 수 있으므로
양약 부작용도 제대로 얘기하고, 한약의 효과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려준다.
동경대 의대(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 의대에 해당) 출신 일본 의사가 한의사처럼 맞춤 한약 처방을 통해서 녹내장을 치료한 사례를 블로그에 기고한 내용을 소개하겠다. 개인적 의견을 가하지 않고 번역만 하였다.

緑内障は治る、治癒率は?
녹내장은 치료된다, 치유율은?

안과에서는 녹내장은 서서히 악화되고 치유되지 않는 병으로 여겨지지만, 이전에 블로그에서 녹내장의 한약 치료 후에 시야 검사가 개선된 것을 보고했는데, 그럼 녹내장은 치료되는지, 치유율은 어떻게 되는지 질문을 받았으므로 녹내장의 한약 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파괴되는 질병이다. 녹내장이 되면 시신경이 어떤 원인으로 장애되어 신경섬유가 서서히 줄어든다. 약 100만개의 신경섬유의 무리에서 서서히 섬유가 줄어들기 때문에 서서히 시야 가운데 줄어든 섬유가 담당하고 있던 부분이 보이지 않게 되어, 최악의 경우 녹내장에 의해 실명된다. 시신경은 뇌신경의 하나로, 완전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는다. 실제로, 녹내장에서는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는 손상의 정도가 다른 시신경이 혼재하고 있다. 아직 완전히 죽지 않은 빈사 상태의 시신경은 소생시킬 수 있다.
우리가 한의학의 한약 치료를 실시한 결과, 수개월~1년간 치료를 계속하면 통상은 계속 악화되어야 하는 시야 검사가 MD치로 10~20%정도 개선되어 왔다. 환자가 자각 증상으로도 잘 보이게 된다. 지금까지 한약 치료한 녹내장 환자가 MD값이 악화된 경우는 없었다.


시야 검사를 여러 번 하면 MD값이 1년에 얼마나 악화되고 있는지(=MDslope)를 알 수 있다. 「언제쯤 생활이 불편해지기 시작하고, 언제쯤 실명될까」를 추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에 현재 MD값은 -5dB로 초기 녹내장의 경우 자각증상은 전혀 없지만 MDslope가 (1년에) -1dB로 상당히 진행되면 이대로 상태에서 질병이 진행된다고 가정하면 50세에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기 시작해 65세에 녹내장으로 실명하게 된다. 이 경우 한의학의 한약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MDslope는 상승으로 전환됨이 확인된다. 즉, 진행을 막는다는 의미에서 녹내장은 치료된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아직 시야 결손이 분명하지 않은 초기 녹내장은 완치된다.
(위 사진은 초기 녹내장 환자 시야 검사 결과 : 위는 치료 전, 아래는 1년 한약 치료 후 ; 한약 치료에 의해 시야 결손은 거의 사라졌다)
녹내장의 확실한 원인은 양의학적으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안압이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눈 안쪽의 시신경이 장해되어 녹내장이 된다. 안압은 10~20mmHg가 정상 범위인데, 20mmHg를 크게 넘는 안압이 계속되면 시신경이 장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안압 이 높지 않은 사람에서도 녹내장이 적지 않게 발생되므로 안압 이외에도 녹내장의 원인이 있다. 원인으로 '시신경이 약하다', '혈류 감소', '시신경의 영양 부족', '시신경독', '면역이상' 등 여러가지가 생각되고 있다. 이 경우, 수술이나 점안제로 안압을 낮추더라도 녹내장은 진행된다. 고안압 녹내장은 안압이 높기 때문에 발생하는 "눈의 질병"이다. 그에 비해 정상 안압 녹내장은 시신경이 취약해서 일어나는 "신경의 질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시야가 부족해진 시점에서도 시신경이 사멸되기 전까지는 원인에 맞는 한약 치료를 실시하면 시야를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
우리가 사용한 한의학의 한약 치료에서는 이러한 원인을 치료해 낼 수 있기 때문에 시야 검사가 개선되고 녹내장이 치료되었을 것이다. 한의학의 진단에서는 같은 녹내장에서도 개인별로 장기의 시스템 이상은 다르다. 그러므로 녹내장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oo산 등 기성의 한약처방이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 각각의 시스템 이상에 대응하도록 한약재를 조합한 개인별 맞춤 한약 복용이 녹내장에 유효한 치료가 되고, 그 결과, 녹내장이 낫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