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균형 한의 치료는 바른 외모와 전신 질환 예방·치료에 중요
턱관절은 관자뼈와 아래턱뼈가 만나 이루며, 그 사이에 디스크, 인대와 이들과 연관된 혈관과 신경, 저작근이 조화를 이루어 아래턱이 운동하게 한다. 아래턱은 입을 벌리고 다물기, 앞으로 내밀거나 뒤로 당기기, 좌우로 움직이기의 3가지 운동을 한다. 턱관절이 정상이면 입을 벌려 말하고 하품하고 씹어먹는 행위가 제대로 된다.
턱관절이 비정상이면 아래턱의 3가지 운동이 제한되거나, 움직이거나 씹을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 있거나 지그재그로 움직이거나, 아래턱뼈가 탈구되는 등 불편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턱관절 장애라 한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턱관절 불균형이 그 원인이다. 후천적인 불균형은 나쁜 자세,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기, 이를 갈거나 꽉 깨물기, 한쪽으로만 씹기, 턱을 자주 괴기, 물리적 충격에 의한 관절 외상, 부정교합 또는 불량 보철물에 의한 교합 이상, 스트레스나 긴장 등 심리적 요인 등에 의해 유발된다.
주목할 점은 턱관절의 불균형은 턱관절 장애뿐만 아니라 육체와 정신의 수많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턱관절은 뇌신경 12개 중 9개 분지가 지나가서며 68쌍의 근육이 연결되어 있고, 아래턱은 경추2번을 중심축으로 움직이며, 경추2번을 중심으로 두개골 근육들과 경추 근육들이 직접 연결되고 흉추·요추 근육들이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아래턱뼈는 나비뼈와 나비아래턱인대로 연결되어 있다.
턱관절 불균형이 발생하면 교합의 문제, 뇌신경 9개 분지에서 부정적 신호를 발생시켜 연관되는 문제, 근육 비정상 수축으로 경추2번을 틀어지게 하여 두개골·안면골격·그 외 경추·흉추·요추·골반 등을 연쇄적으로 틀어지게 하여 연관된 근골격계 문제, 뇌·뇌신경과 척수·척수신경 관련 문제, 혈액·호르몬·뇌척수액 순환의 문제, 나비뼈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으로 뇌하수체와 뇌줄기 기능 문제 등을 일으킨다. 그 결과 턱관절 장애 뿐만 아니라 두통, 삼차신경통, 어지럼증, 이명, 사시, 사경증, 근긴장이상증, 틱·뚜렛, 간질, 공황장애, 파킨슨, 척추디스크·협착증·전방전위증·측만증, 일자목·거북목, 굽은등, 안면비대칭, 안면마비,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증상 및 질환이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
턱관절 불균형을 균형 위치(턱관절의 수평·좌우·전후·상하 균형, 머리·흉부·요추골반 균형)로 회복시키는 한의 치료인 FCST(기능적 뇌척주요법)를 받게 되면, 앞서 열거한 증상 및 질환들의 치료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하며, 완치나 관해에 더욱 가까이 도달하도록 하며, 자생력을 더욱 키워 재발률을 더욱 낮출 수 있다.
FCST는 구강내 균형장치를 활용하는데, 착용 시 아래턱을 균형 위치로 잡아주어 불균형에 의한 부정적 신호를 꺼서 연관 근육들이 이완되어 경추2번이 바로 잡히고 전신 척추가 바로 잡히도록 유도한다. 이 상태에서 안전하게 상부 경추 추나를 시행하여 더 충분히 정렬되도록 한다. 한약과 침 치료는 근골격을 촉촉하고 부드럽고 튼튼하게 하여 턱관절과 두개골, 척추, 골반 등 골격이 균형 위치에 정렬되고 유지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바른 자세, 특화된 스트레칭·운동도 필수이며, 바른 식습관, 바른 마음 등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구조적 최적 균형을 맞춰나가고 유지토록 하여, 다양한 관련 질환들을 치료 및 예방하자.
부산 동래 명제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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