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뚜렛에는 턱관절 균형요법 한의치료가 우수
틱은 소아·청소년에서 매우 흔한 질병으로, 전체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을 나타낼 수 있다. 일과성 틱은 학령기 아동의 5~15%에서 나타나는데, 만성 틱은 그중 1%에서 발생한다. 틱은 심리적, 사회적, 학습적, 업무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심각한 고통이나 장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과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하다.
틱이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욕설 등 이상한 소리를 내는 증상을 뜻하는데, 전자를 운동 틱, 후자를 음성 틱이라고 하며, 이 두 가지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 복합 틱이라고 한다. 복합 틱의 전체 유병기간이 1년을 넘어 만성화된 경우에 뚜렛병이라 한다.
기존 의학에서는 틱의 원인을 유전적인 요인, 뇌의 구조적·기능적·생화학적 이상, 호르몬, 출산 시 뇌 손상, 면역반응 이상 등으로 보고 있다. 그 밖에 학습 요인, 심리적 요인 등이 틱의 발생과 악화에 관련이 있다. 양방 치료는 양약과 수술로 나뉜다. 양약은 정신분열증과 양극성 장애에 쓰는 정신병약이 투여되는데, 증상을 일시적으로 억제할 뿐이며, 기억력 상실, 정신혼돈, 간질, 졸음, 불면증, 무감각, 경직, 떨림, 지발성 운동장애, 간·콩팥·심장병, 부종, 비만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수술은 뇌심부자극술이나 신경수술 등이 행해지는데, 증상이 완화되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마비, 비정상적 보행, 운동·감각장애, 시각장애, 언어장애 등 신경학적 이상, 인지장애, 사고장애, 혼돈, 주의 집중 장애, 간질 등 부작용이 가능하다.
턱관절균형의학에서는 틱 뚜렛의 주요 원인은 턱관절 불균형으로 5번 뇌신경이 압박되면 연결된 근육들이 비정상 수축되어 상부경추가 틀어져서, 뇌줄기·척수의 비틀림 긴장이 유발되고 심해지면 가소성 변화가 나타나서 중추 및 말초 신경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상부경추 아탈구를 진단하고 턱관절 불균형과의 관련성을 확인 후 FCST(기능적 뇌척주요법, 턱관절균형요법) 치료에 들어간다. 구강내 균형장치 착용으로 턱관절이 균형 위치로 유도되면 뇌신경 압박이 해소되어 틀어져 수축된 근육들이 이완되어, 상부경추부터 전신 척추, 두개골(안면), 골반이 정렬되는데, 진액 부족이나 고착 때문에 일정 부분 부정렬이 남은 것을 추나를 통해 바로 잡는다. 구조 정렬 측면에서 한약은 진액을 직접 공급해 부족을 해결하고, 침은 필요 부위로 펌프질을 하여 쪼그라들어 굳은 근육 인대 등을 촉촉이 하여 풀어주고 튼튼하게 하여 턱관절과 두개골, 척추, 골반 등 골격이 균형 위치에 정렬되고 유지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침은 중추신경, 뇌의 기저핵·전두엽 등에 대한 기능조절 효과, 한약은 신경의 과도한 흥분성을 억제하는 효과 등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바른 자세, 정렬 특화 운동도 필수이며, 바른 식습관, 바른 마음 등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뇌줄기·척수의 비틀림 긴장이 해소되고 가소성 변화가 복구되어 뇌 신경계가 정상 작동하게 되면 틱 뚜렛에서 해방되며, 자생력이 충분해질 때까지 치료관리하면 재발도 방지된다. 이 치료법은 체내 환경 최적화를 통해 성장과 두뇌발육, 면역을 향상시키며, 틱 외에도 수많은 유관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한다.
부산 동래 명제한의원 원장
![[이수칠의 한방 이야기] 틱·뚜렛에는 FCST 한의치료가 우수](/images/blog/틱-뚜렛에는-턱관절-균형요법-한의치료가-우수-1685026800/oglink-kookje-aHR0cHM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