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노년 보약
Q. 간질약(항전간제)을 복용 중인데 탈모가 심해졌어요
A.
발프로산(Valproic acid)과 카르바마제핀(Carbamazepine) 같은 항전간제는 아연(Zn)·비오틴 등 미량 원소의 결핍을 유도하거나 대사를 방해하여 모발 성장을 저해합니다. 한약은 이러한 미량 원소 대사를 정상화하고 모발 영양 공급을 회복합니다.
📝 상세 답변
항전간제와 탈모 — 미량 원소 결핍의 도미노
간질약(항전간제)에 의한 탈모는 환자들이 잘 모르는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주요 항전간제와 탈모 기전
기성 처방 중에서는 발프로산(Valproic acid),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팔미지황환(八味地黃丸) 등이 활용됩니다.
- 발프로산(Valproic acid): 체내 아연(Zn)과 셀레늄 수치를 떨어뜨려 모모세포의 분열 속도를 늦춥니다. 비오틴 대사도 간섭하여 모발이 가늘어지고 끊어집니다.
- 카르바마제핀(Carbamazepine): 간 효소(CYP450)를 유도하여 비타민D, 엽산 등의 대사를 촉진시키고 결핍을 유발합니다. 이들 영양소는 모낭의 정상 작동에 필수적입니다.
- 라모트리진, 토피라메이트: 비교적 탈모 위험이 낮지만 장기 복용 시 모발 가늘어짐이 보고됩니다.
한약의 보충·보완 전략
한약은 항전간제를 대체하지 않으며, 약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교정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으로 소화 흡수율을 높이고, 팔미지황환(八味地黃丸)으로 신(腎)을 보강하여 미량 원소의 체내 활용도를 최적화합니다.
💡 영양 보충 팁
항전간제 복용 시 아연(15~30mg/일), 비오틴(5mg/일), 엽산 보충이 도움됩니다. 한약과 병행하면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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